재미난청춘세상에서 거리노숙인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거리노숙인의 자활을 위해 애쓰시는 '인천내일을여는집'과 함께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사회적기업 도농살림'의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와 '사회적기업 마음샘'과 장애인 자활시설인 '학산보호작업장'의 제품, '협동조합 상살미사람들'의 새활용 봉제 제품 그리고 재미난청춘세상 구성원들의 애장품과 기부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거리노숙인을 위해 전액 기부했습니다. 판매가 안된 기부품은 물품으로 모두 기부했습니다.
재미난청춘세상의 신촌블루투스 밴드와 품바 김충식 선생님의 각설이타령 등 여러 공연도 함께 진행해 바자회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물론 행사 이후 뒤풀이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나누고 또 그런 우리를 위해 보상하는 여기는 재미난청춘세상입니다.
"자~ 우리의 청춘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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