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9년 12월 10일 발표한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을 창업한 기업들의 5년 생존율은 52.2%로 일반 창업기업(28.6%)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업기업의 고용인원은 2018년 기준 기업당 평균 5.0명, 창업 연차별로는 3년 차 5.6명, 5년 차 7.0명, 7년 차 7.8명으로 창업 연차에 따라 고용 인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창업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은 58.0%, 20~30대 청년 고용 비율은 63.2%, 정규직 비율은 88.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반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 44.1%, 청년 고용 비율 42.5%, 정규직 비율 67.1% 보다 현저히 높아 좋은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성과를 파악하고 창업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1년부터 8년간 육성된 3,453개 창업 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출처]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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