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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기
소셜벤처 위허들링 대표
H온드림 펠로 8기/사회적기업가 8기
식습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소셜벤처 위허들링의 배상기 대표는 서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안정적인 직장의 대명사인 국민카드와 국민은행을 다녔었다.
직장생활이 전부인 것 같아서 직장 내에서 최고가 되고 싶었던 청년이 중년이 되어 창업을 알게 되었다. 소위 잘나가던 직장인이 자기 잘난 맛에 겉멋들어 창업을 했다. 그리고는 깔끔하게 1년이 안되어 말아 먹었다. 당연한 결과다. 창업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 준비도 없었다. 그래서 창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 하고 싶은 일을 창업아이템으로 빌드하고, 일하기 시작했다.
3명으로 시작한 창업은 10명이 되었고, 투자유치 및 대기업과의 콜라보 오픈이노베이션도 진행하고, 예비사회적기업에도 지정되었다. 이제 창업한 지 2년을 넘어섰다. 아직 생존해 있다. 매번 다음 위기를 더 큰 기회로 여기고 만나러 간다.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때로는 귀찮아서 때로는 시간이 없어서 반복하는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먹는 것에 대해 빠른 선택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위잇(WEEAT)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푸드큐레이션 서비스와 코칭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인식하고 행동을 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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