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연순

군포시사회적경제 ·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인 권연순은 한 지역사회에서 30여 년간 비영리,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일해 왔다.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직을 마지막으로 50세에 퇴직하면서 군포시마을기업 ㈜좋은터를 창업해 ‘생산자와 중개자, 수요자’가 서로 돌보는 사회적경제를 지향해 왔다.

 

‘사회적경제’를 사회적 관점에서 경제를 돌아보는 것으로 정의하고, 시대적 패러다임으로서가 아니라 ‘일상을 사는 생활’이 되도록 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 창업현장에서든지, 중간지원센터에서든지 같은 비전을 갖고 과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 박사과정 수료 후, 사회적경제의 공동체성에 대한 연구적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